오키노시마의 보물
이름 |
유리그릇 파편 |
유형 |
유리 |
유구명 |
8호 유적 출토 |
지정 카테고리 |
국보 |
시대 (실제 시대) |
6∼7세기 |
볼륨 |
구경 12.8㎝ |
설명 |
기포가 많은 연한 녹색을 띤 반투명의 유리 파편 2점은 복원을 통해 상단에 9개, 하단에 7개의 볼록한 구슬무늬가 장식된 유리그릇으로 복원되었다. 이란 북부, 길란 지방을 중심으로 동일한 수준의 정교한 유물이 출토되고 있어, 사산조 페르시아에서 전래된 사산 글라스로 추정되고 있다. 같은 유래를 가진 정창원 소장품과 안칸천황릉에서 출토되었다고 전해지는 유리그릇은 표면에 오목한 구슬무늬가 장식된 타입으로 기법이 다르다. 연대를 알 수 있는 유사한 사례로 중국 닝샤후이족 자치구 구위안현 리 셴(569년 사망, 다음해 매장) 묘에서 출토된 그릇이 있는데, 본 유물이 페르시아에서 유라시아 대륙 북방의 스텝 지대를 지나는 경로를 통래 중국으로 유입되어 일본에 전래된 것임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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