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노시마의 보물
이름 |
금제 반지 |
유형 |
금 |
유구명 |
7호 유적 출토 |
지정 카테고리 |
국보 |
시대 (실제 시대) |
5∼6세기 |
볼륨 |
내경 1.8cm |
설명 |
장엄한 빛을 발하는 순금제 반지는 정면 중앙이 마름모 형태로 된 금판을 구부려, 정면의 반대쪽에서 접합해 고리 형태로 만든 것이다. 정면에는 4장의 꽃잎이 있는 꽃문양이 장식되어 있으며, 꽃잎 사이에는 동그마리 문양이, 측면에도 꽃잎 끝에서부터 좌우로 동그라미 문양이 일렬로 장식되어 있다. 반지의 상하 끝에는 주름진 모양이 장식되어 있다. 꽃 문양, 동그라미 문양, 가장자리의 주름진 모양은 얇은 금판을 각각의 형태로 표현하여 당시에는 고도의 접합 기술이였던 경납땜으로 반지에 부착한 것이다. 본 유물처럼 정면을 마름모형으로 만들고, 그곳에 4장의 꽃잎이 있는 꽃 문양을 표현하는 금제 반지의 유례는, 한국 경주에 있는 황남대총 남분이나 노서리215번지 고분 등 삼국시대 신라의 왕족 분묘의 부장품에 집중된다. 신라의 왕족이 애용했던 디자인의 반지. 1500년 전의 멋이 오늘날에 되살아나는 명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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